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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하철 민원 넣는 방법(feat.에어컨)

달봉씨 2019. 5. 20. 23:14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대전에 살 때는 지하철보다는 버스였는데.

서울에서 살면서 버스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네요.

버스를 타면 더울때 기사님께 "기사님~ 너무 더운데 에어컨 틀어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말씀드리며 기사님께서 에어컨을 틀어주시는데.

지하철은 직접 얘기를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서 항상 덥거나 추워도 앉아서 버티기만 했어요.

그러다 알게된 사실...

지하철도 더우면 에어컨 켜달라고 얘기를 할 수 있더군요...

막 20살 되서 서울에서 자취하면서도 몰랐던 사실을... 몇년이 지난 후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 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하철 에어컨 켜달라고 요청하는 방법

1. 서울교통공사 번호 1577-1234 - 아주 간단하죠?, 1577만 기억하면 1234만 누르면 됩니다!

2. 문자하기 - 1577-1234번으로 문자로 요청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몇호선, 어디방향. 몇번칸 입니다.

 

제가 직접 요청을 했던 문자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호선이 아니였어요...

자 이런 식으로,

본인이 타고있는 호선에, 어느방향인지와, 몇번칸, 추가적으로 방금 어디역을 지났는지 같이 보내주시면 됩니다.

 

 간혹,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방송으로 "현재 승객님의 민원으로 에어컨을 가동하겠습니다"라고 하시며 에어컨을 켜주시는데, 대부분이 이렇게 민원을 넣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본인이 몇번째 칸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또 어디서 보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고요.

그럴 땐, 지하철 좌 우측을 보시면 됩니다!.

 

지하철 칸 번호

 

지하철 본인이 타고 있는 칸에 좌우측, 열차 칸과 칸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통로 위에는 칸번호가 있습니다.

어떤 열차를 타도 있더라고요. 본인이 탑승중인 칸번호를 모르겠다면, 좌 우측 통로 위를 보면 써있답니다.

* 간혹, 열차 출입문 위에 써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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