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훈제오리

주6일 일하는 직장인에게 일요일은 단비같은 하루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일요일, 평소에 땀흘리며 일하는 저에게 와이프는 항상 육식을 시켜주려 합니다.

오늘은 앞전에 이마트에서 행사로 산 훈제 오리를 해주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부추와 함께 요리를 해줬어요, 히히

부추를 버물버물하는 마나님

제가 또 부추를 엄청히 좋아합니다!,

저는 부추의 효능이 스테미너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 

글을 쓰며 검색해보니, 스테미너 뿐만 아니라 혈관,항산화,당뇨 등등, 몸에 정말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몸에 좋다는 음식에는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인가... ㅎㅎ

혼자서 다 먹는양 오리훈제

마눌님 께서 오리 훈제도 구워주십니다.

집안에 오리훈제 냄새가 진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요리를 할 때는 공기청정기는 끄는게 좋다고 어디서 주워들어서, 공기청정기는 껐어요 ㅋㅋ.

 

임금님 밥상

이제 밥이 다 차려져 갑니다!

저는 복받은 남자 인 것 같아요, 요리를 좋아하는 여자를 만났어요 ㅋㅋ.

하지만, 여기서 빠지면 섭하죠!

휴일 저녁의 마침표

역시.. 이런 식단에는 소주가 빠지면 섭하지요... 

매일같이 술먹는다고 혼나지만.. 이런 밥상에 올리는 술은 와이프도 이해를 하나봅니다 ㅎㅎㅎ..

역시 술은 안주빨!!! ㅋㅋ.

갸꿀맛 ㅇㅈ?

이렇게 오늘의 냠냠이 완성되었습니다!!!.

부추무침과, 오리의 조합... 끝내줬습니다...

여러분.. 결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