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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 아이폰11 128GB 블랙 개봉기!

달봉씨 2020. 2. 23. 15:31

아이폰11 - 애플 공홈에서 가져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벌써 추웠던 겨울도 지나가고, 이제 슬슬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이 끝나나 싶더니,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신이 없는 우리나라인 것 같네요,, 다들 모두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항상 마스크 잘 쓰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지도,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이폰은 3G부터 이제는 11까지, 갤럭시 역시, 처음 옴니아를 시작으로, 벌써 S20까지,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요즘에는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오히려 핸드폰을 안 보고 있는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게, 우리는 모두 스마트폰을 항상 달고 사는 시대에 살고 있나 봅니다.

 포스팅에 앞서, 저 같은 경우에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왔다 갔다 사용하는 유저였습니다, 워낙 전자기기를 좋아하다 보니, 이것저것 질릴 때마다 갈아타며 썼왔었는데, 아이폰으로 다시 넘어온 것은, 5S 이후로, 처음입니다.
지금 쓰는 글은, 아이폰 11 128GB 개봉기만 작성을 하지만, 다음 글에서는, 아이폰 11 PRO가 아닌 그냥 아이폰 11을 선택한 이유라던지,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라던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이폰 11 128GB 블랙 개봉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애플은 역시 패키징을 참 잘해요!

 애플의 패키징은 항상 볼 때마다, 심플합니다. 모두 알다시피,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2G 폰 시절에는, 스카이, LG 싸이언, 삼성 애니콜 등, 그리고, 스마트폰의 스타트 시기였던, 옴니아 라던지, 팬택의 시리우스, 이자르 등, 그때의 핸드폰 박스 패키징에는, 굉장히 부풀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애플은 "우리는 아이폰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 라는 느낌이라면,
다른 핸드폰들은, "우리는 박스 패키징까지 신경을 썼어요, 이것도 넣었고 이것도 넣어줬어요" 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기억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핸드폰 사면 박스 안에 두꺼운 설명서도 들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켰죠,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다른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도, 하나 둘 다들 패키징을 단순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의 스티브 잡스는 정말 대단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아이폰뿐만 아니라, 다른 핸드폰들도 역시 패키징은 아주 심플합니다.

* 위의 박스 상단에 그려져 있는 아이폰이, 실제 아이폰과 동일한 사이즈입니다.

박스 위의 그림은 실제 아이폰과 동일한 사이즈

 

  이렇게 말이죠, ㅎ.
박스에서도 핸드폰 크기를 쉽게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와 이 정도 까지??" 라고 놀랄 정도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핸드폰 매장에서 개봉하기 전에, '음~ 저 정도 사이즈구나!' 하고 예측은 쉽게 됐었네요 ^^. 

 

 

 

그리고, 핸드폰을 꺼내보면, 종이 뭉치가 하나 나옵니다!, 설명서와, Usim 빼는 침, 스티커 등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 Usim 트레이 침, 애플 로고 스티커

 '안녕하세요' 잘 보이시나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예전에는 설명서만 해도, 한 뭉탱이 두께로, 들어있었던 게, 아이폰의 심플 패키징 이후에는 잘 보이지 않죠 ㅎㅎ,
애플 로고 스티커는 정말, 아이폰 처음 나왔을 때나 지금이나 항상 들어있네요 ㅋㅋ, 한 번도 어디 붙여본 적이 없는데..

종이 아래있는, 충전기와, 케이블, 에어팟, 아닌 이어팟입니다.

  종이 뭉치 아래에는 이렇데, 에어팟(무선)이 아닌, 이어팟(유선)과, 충전기, 케이블이 있습니다.
유선을 강조한 부분은, 사진만 보면 무선 이어폰 같아서 강조했습니다.. ㅎㅎㅎㅎ, 박스 열고, 헐 무선 이어폰 들어있는 거?
라고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알고 있었지만, 열어보고 에어? 하고 놀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이쁘게 패키징 돼있네요,
그리고, 충전 케이블 역시, 굉장히 이쁘게 말려 있습니다. 벤딩 처리까지 엄청 깔끔한데요, 저게 다 종이입니다. 플라스틱 벤더로 고정한 게 아닌, 종이로 케이블을 이쁘게 잡고 있더군요. 이 정도까지 신경을 썼구나,, 하면 다시금 놀라게 되었습니다. 역시 별거 아닌 거에 신경 쓴 걸 알면, 더 대단하고 생각이 듭니다.

한 번에 모아놓은 아이폰11

 아이폰 언박싱은 이 정도입니다, 군더더기 없고 깔끔합니다. 역시 애플은 애플인가 봅니다.

아이폰11 블랙 앞과 뒤

 삼성 갤럭시 노트도 엄청 고민을 많이 했는데,, ㅎ
아이폰을 이렇게 가져와 실물로 보니, 너무 마음에 드는군요, 물론 다음에 2년 쓰고, 후에는 어떤 핸드폰으로 넘어갈지는 모르지만, 쓰는 동안에는 잘 써보려고 합니다 ^^. 
생각보다 훨씬 마음에 듭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셨을 거고, 저도 많이 고민을 했지만, PRO 같은 경우에는 색상이 몇 개 없지만, 일반 아이폰 11은, 색상이 다양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도 휴대폰 매장에서, 오픈하기 직전까지도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블랙을 선택했지만, 민트와 퍼플도 고민을 했고, 레드도 고민을 했어요, 친구는 민트로 샀고, 저에게 퍼플을 추천하였으나, 저는 블랙으로 샀습니다. 
 그래도,,, 블랙이 가장 안 질리고 이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혹시 블랙이 고민이라면, 블랙 선택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위의 사진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서비스로 준, 젤리 케이스

 우선 흠집 나지 않도록, 서비스로 받은 케이스를 바로 장착했습니다.
하지만, 또 인터넷으로, 케이스를 주문했죠. 아이폰 케이스는 요런 거 쓰는 거 아니라면서요? 갬성 갬성~
해외 배송에, 또 코로나 까지 겹치면서, 배송은 길어지겠지만, 어서 오기를 기다립니다! :D

시작 후에, 최초 설정

 시작했을 때, ' 안녕하세요 ' 문구는 어디로 갔는지 사진이 없어졌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개봉기만 작성하는 게 목적이다 보니,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최초 설정하며, FaceID와, IMove를 통해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데이터를 옮기며, 세팅했습니다. :D~ 넘모 넘모 좋네요 :D

 이렇게,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바꾼 아이폰 11 128GB 블랙의 개봉기를 포스팅해봤습니다.
나름대로, 다른 분들 개봉기를 참고한다고 참고하였지만, IT 기기 관련한 포스팅은, 어설프고 또, 조심스럽습니다.
괜히 잘 못 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혹여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위의 다른 제품들이라던지, 기억을 더듬어 써본 얘기라던지,, 그런 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인 얘기입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신뢰 하시진 말고, 흘려 들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D

 다음에는 아이폰 관련해서 정보를 공유할 게 있다면 재미있는 정보를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말 많은 요즘, 제 블로그 들어와 주신 분들 모두, 별일 없길 바랍니다. 모두들 개인 위생과 안전에 신경 써주셔서, 연초부터 시끄럽지만,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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